오늘은 코너스톤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동물원에 가기 전, 가장 보고 싶은 동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마음을 알았던 걸까요?
시베리아 호랑이가 아이들 눈앞에까지 와서 인사를 해주었어요.
아이들은 “우와~ 진짜 크고 멋지다!”하며 놀라워했답니다.
코너스톤 동아리 학생들과도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손을 잡고 동물들을 구경하다보니 금세 친해져서 헤어지는 순간을 너무 아쉬워했어요.
끝까지 놀이터에서 함께 놀다가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답니다.
봄을 맞이해 방문한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기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었어요.
이 시간을 선물해준 코너스톤 동아리 학생들과
언제나 아이들을 향해 좋은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