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7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캠프를 횡성 병지방리 계곡에서 신나게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였지만, 아이들은 더 익숙해진 덕분인지 물놀이도 훨씬 즐겁게 즐기더라구요.

첫째 날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점심을 간단히 먹은 뒤 바로 계곡으로 달려갔어요.
무더운 날씨에 계곡의 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웠지만, 아이들의 열기를 식힐 수 없었죠.
그 날, 권오섭 사장님께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정성껏 맛있는 약삼계탕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둘째 날
러벤져스 팀과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해 신나는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가 펼쳐졌어요.
직접 공수해오신 돼지고기와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권오섭사장님께서 정성껏 맛있는 약삼계탕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물놀이로 추웠던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삼계탕 덕분에 천국이 따로 없었답니다. 또한, 깜짝 방문하신 이상홍 선생님께서는 텐트를 들고 오셔서 

별보기 체험을 함께하고, 아이들에게 고기도 쏘셨죠. 또한, 러벤져서선생님들과 함께한 귀한 삶의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셋째 날
제임스 박 선교사님과 선예 사모님, 하성기 목사님, 예랑 자매님 가족이 캠프를 찾아와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간식을 나누며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해 주셨어요.
밤에는 제임스 박 선교사님의 간증으로 청소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도 전해 주셨습니다. 눈빛이 모두 초롱초롱~^^
 

넷째 날
퇴소하는 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 일정으로 원주 기후변화홍보관에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고 귀가했습니다.
 

이번 캠프가 가능했던 것은 정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에요.
횡성 숙소를 제공해 주신 권오섭 사장님,
멋진 바베큐파티를 위해 후원해 주신 이상홍 선생님과 러벤져스 선생님들
무더위 속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주방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생명빛교회 청년부 선생님들,
차량을 지원해 주신 안희경 이사님, 짱!
바비큐와 간식을 후원해 주신 권오섭 사장님, 러벤져스 선생님들, 이상홍 선생님,

청소년들에게 귀한 얘기를 나누어 주신 제임스박선교사님과 선예사모님,
과일과 간식을 후원해 주신 세상의빛교회와 주사랑공동체팀,
와와와~~ 모두모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밤마다 별을 보고, 예배를 드리며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을 쌓은 3박 4일.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 생명들을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내년 캠프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