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토요일, 러벤져스와 워쉽 노아팀과 함께한 하루는 그야말로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앙과 배움, 놀이와 나눔이 어우러진 하루 속에서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습니다.
첫 순서는 성경과 세계사를 접목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역사 속 사건들이 성경의 메시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배우며, 아이들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노아 워쉽팀과 함께하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찬양과 워쉽으로 목소리를 모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큰 감동이 있었고,
아이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배우며 예배에 동참하는 모습 속에서 순수한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정재민 선생님과 러벤져스팀이 직접 준비해주신 매콤달콤한 떡볶이와 피자를 나누었습니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함께 먹으며 웃음꽃이 피었고, 그 따뜻한 교제가 하나의 예배와도 같았습니다.
오후에는 러벤져스 선생님들과 함께 야외활동과 야구가 이어졌습니다.
함께 달리고 응원하며 즐기는 순간 속에서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졌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러벤져스와 워쉽 노아팀,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귀한 만남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