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현이가 성형외과에 실밥을 뽑으러 다녀왔습니다.
지난 월요일 용인자연휴양림에 놀러 갔다가 이마를 돌에 콕~~ 찧고..
상처가 나서 분당재생병원 응급실에서 꿰맸습니다.
수술대에서 꿰맬려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좀더 주의깊에 돌봤어야 되는데 하는 후회와 함께...
그래서 일주일이 되는 오늘....
이마의 실밥을 뽑고 피부가 벌어지지 않게 접착제를 붙이고 왔습니다...
친절하신 할아버지선생님과 많은 실랑이를 벌이지 않고 차분하게 잘 하고 왔어요..
울지도 않았답니다.. 기특했어요...
우리 잘생긴 예현이 이마에 흉터가 남지 않게 기도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