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햇볕이 쨍쨍~~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고 실외활동이 많지 않은 생명나무 유치원
4세,5세반 친구들 17명을 데리고 만리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
튜브를 타며 수영도 하고, 보트를 타고 노젓기도 하고,
모래사장에 앉아 모래놀이와 소꼽놀이도 하였지요~~ㅎㅎ
처음에 바닷물을 무서워하던 친구들도 썰물이 되자
조금씩 바닷속으로 걸어가보기도 하고....
바다에 주저앉아 조개를 캐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행복하게 노는 시간을 보냈어요~~
해가 지도록 바다를 떠나지 않는 친구들....
바닷물에 빨래하는 숙녀들(?)까지...ㅋㅋ
밤늦도록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가진 우리 친구들~
건강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감사한 나들이였어요~~^^